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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 와인과 피자를 먹었음.
이재모 피자는 진짜 최고다.
이재모 피자를 맛본 후로 피자가 더 좋아졌음.
치즈 크러스트 피자와 페퍼로니 스파게티.
이 조합에 와인을 먹었던 것을 잊을 수 없었음.
난 언제쯤 이 메뉴 외에 다른 것을 먹어볼 수 있을까.
지난번엔 샤르도네만 먹었었는데,
이번엔 까베르네 소비뇽도 같이 먹어보기로 함.
내가 구매할 때만 해도 두 와인 모두 같은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레드가 좀 더 비싸게 뜨는 것 같음.
스털링빈트너스 까베르네 소비뇽
'파소로 블레스에서 수확된 스파이시함, 베리류의 풍미
따뜻한 샌 베니토의 나무딸기류, 잘 익은 탄닌의 풍미
서늘한 해풍의 샌 루카스 밸리에서 자란 다이나믹한 탄닌, 농익은 붉은 과일'
'풍부한 블랙베리에 육두구 열매와 모카 맛의 달콤한 향신료가 그 맛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
부드럽지만 블랙체리, 블랙커런트, 스파이시함이 잘 밸런스 됨.
초콜릿 맛이 약간 느껴지는 탄닌감, 길게 지속되는 피니쉬'
이 와인의 설명은 대략적으로 이렇다.
세곳의 지역적 특색이 복합된 맛이라고 함.
와알못 시음 후기
-열릴수록 베리류의 향이 짙어지며 향긋해지는 것 같았음
-샤도네이에 비해 확실히 향이 강하고 바디감이 묵직해서 도수가 더 높은 것 처럼 느껴지지만 둘다 13.5%
-샤도네이와 까베르네 소비뇽 둘 다 먹어본 결과 이재모 피자와 더 맛있게 먹었던 건 샤도네이.
까베르네 소비뇽의 깊고 짙은 향이 고기와 먹을 때 더 잘어울리지 않을까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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