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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린이 먹고 마신 후기7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디오피와 피에르자캉 염소젖 트러플 치즈.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디오피 이탈리아 와인으로 알콜 14%. 테이스팅 노트로 체리, 자두, 코코아,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함. 진한 소스의 양고기나 숙성 잘된 치즈와 잘 어울린다고 한다. GS25에서 20,9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쿠폰 받아서 구매했음. 워낙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유명해서 엄청난 기대를 갖고 오픈. 시음 후기 병 모양에서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왜 내가 눈치 채지 못했을까. 적당히 드라이하고 바디감도 있는데 끝에 단맛이 오는 와인이었음. 입안에서 단맛이 나는 레드와인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아쉬웠음. 이건 취향의 차이인 것일 뿐, 와인 자체는 괜찮았다고 생각함. 함께 먹은 지인은 충분히 즐거워했음. 피에르자캉 염소젖 트러플 치즈 후기 염소젖 치즈는 처음이어서 약간 걱.. 2023. 2. 10.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 가볍게 마시기 좋은 와인. 러시안 잭 소비뇽 블랑 가성비 좋은 와인이라는 소개와 함께 먹게 된 와인. 애플 망고, 파인 애플 등 열대 과일 향과 함께 라임, 감귤류와 엘더 플라워 향이 나는 와인이라고 함.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서 기대하고 먹어봄. 시음 후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의 화이트 와인임. 입 안에서 확 달게 느껴지는 와인이 아니고 향이 달달하고 좋아서 만족. 바디감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적당히 드라이한 듯. 그러나 피니쉬가 약한 것 같았다. 열어두고 천천히 즐기기보단 가볍게 즐기며 빨리 먹어야 할 것 같음. 우리는 고기랑 같이 먹었는데, 고기보다는 회랑 더 잘 어울릴 것 같음. 최고의 페어링, 마시멜로 위에선 회랑 먹으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지만, 사실 구운 마시멜로랑 먹으니 미친 .. 2023. 2. 9.
포스트 말론 와인 메종 넘버 나인, 파르두치 피노누아 후기. 포스트말론 메종 넘버 나인 로제 와인, 도수12.5% 복숭아 아로마의 향이 은은하게 맴도는 타입. 드라이하고 클래식한 로제와인. 일반적인 코르크마개가 아니라 유리 마개로 되어있어 뚜껑마저도 예뻤음. 치즈와 디저트가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함. 메종넘버나인 후기 후기가 너무 각양각색이어서 혼란했던 와인이었음. 누구는 달콤한 로제 와인이라 여자들끼리 파티할 때 딱이라고 하고 누구는 드라이하고 적당한 탄닌감이 있어 좋다고 하고. 사놓고도 뭐랑 먹어야할지 헷갈렸던 와인임. 근데 적당히 드라이하고 적당한 탄닌감쪽이었음. 내가 느끼기엔 약간 샴페인 같았달까. 은은하게 도는 복숭아 향과 너무 스윗하지 않으면서 약간 드라이함이 잘 어울려서 생각보다 맛있었음. 디저트랑 먹기에 좋은 와인이라기에 애매해서 나쵸랑 먹었는데 .. 2023. 1. 24.
스털링 빈트너스 콜렉션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과 이재모 피자. 지난번에 이어 와인과 피자를 먹었음. 이재모 피자는 진짜 최고다. 이재모 피자를 맛본 후로 피자가 더 좋아졌음. 치즈 크러스트 피자와 페퍼로니 스파게티. 이 조합에 와인을 먹었던 것을 잊을 수 없었음. 난 언제쯤 이 메뉴 외에 다른 것을 먹어볼 수 있을까. 지난번엔 샤르도네만 먹었었는데, 이번엔 까베르네 소비뇽도 같이 먹어보기로 함. 내가 구매할 때만 해도 두 와인 모두 같은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레드가 좀 더 비싸게 뜨는 것 같음. 스털링빈트너스 까베르네 소비뇽 '파소로 블레스에서 수확된 스파이시함, 베리류의 풍미 따뜻한 샌 베니토의 나무딸기류, 잘 익은 탄닌의 풍미 서늘한 해풍의 샌 루카스 밸리에서 자란 다이나믹한 탄닌, 농익은 붉은 과일' '풍부한 블랙베리에 육두구 열매와 모카 맛의 달콤한 향신료가..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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