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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냠

서울숲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이번이 몇번째 방문이더라

by B급 코끼리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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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쪽으로 발길을 하게된 건 얼마되지 않음.

사실 그렇게 관심도 없었고, 집 밖으로 스스로 잘 나가지도 않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올댓커피 때문에 서울숲에 가게 됐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빵 냄새 맡고 들어갔다가 다시 찾게 된 곳이 여기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성수 베이킹 스튜디오 외관.

차 타고 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인분당 서울숲 역에서 걸어갈텐데

사람들 제일 많은 메인 스트릿 입구쪽에 자리하고 있다고 보면 됨.

나는 길치이기 때문에 그냥 내 기준으로 얘기하는거라 참고만.

캠핑 의자 같은 것이 있어 밖에서 먹어도 될 것 같지만 

대부분 대기하면서 수다 떨때 앉아있는 것 같음. 

 

 

 

 

 

 

매장 내부

 

역시 애매한 시간대에 가는게 최고임.

지난번에 빵 많다고 올댓커피에서 신나게 마시고 왔다가 솔드아웃 되었던 슬픈 경험이 있기에

이날은 얼른 사진부터 바로 찍었음.

매장 내부에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없다.

사람이 많을 때는 입구에서부터 한줄로 서서 빵을 고르고 그대로 계산대로 향하는 방식. 

 

 

 

 

 

 

 

 빵의 종류

그래도 매장 크기에 비해 빵의 종류는 꽤 다양한 편이라고 생각함.

생각해보니 종류가 다양하고 생산량이 적은가도 싶음.

이날이 빵의 종류를 제일 많이 본날. 

대파 크림치즈 베이첼은 다음에 먹기로하며 사진만 찍어왔다.

소금빵이랑 버터 프레첼도 맛있지만

여기오면 꼭 사먹었던 것이 바게트!

하지만 먹고 싶었던 것이 따로 있었기 때문에 바게트는 참았음.

 

 

 

 

 

 

 

내가 구매한 것 

나의 픽은 바로 잠봉뵈르!

사실 잠봉뵈르는 좋은 재료가 모이면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라고 생각함.

그만큼 재료가 별로이면 맛이 와르르 무너지겠지.

한마디로 여기 잠봉뵈르는 또 먹으러 오는 맛.

버터와 잠봉뵈르의 짭짤 고소한 맛을 구수한 바게트가 더 맛있게 만들어줌.

 

 

 

 

 

 

바게트는 잘라 놓으면 너무 빨리 마르고,

빨리 먹지 않으면 감동이 너무 사라지기 때문에 욕심내지 않았지만

처음 방문할 때는 바게트 필수라고 얘기하고 싶음.

물론 남아있다면 ㅋㅋㅋㅋ

봄이나 가을에 여기서 잠봉뵈르 샌드위치 구매하고 커피 사서

근처 공원에서 먹으면 진짜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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