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츠비 자몽 & 허니 립밤 듀오 솔직 후기.

 

 

 

요즘 색이 올라오는 립밤이 많다보니

여러번 덧바를 때 얼굴에서 입술만 동동 뜨는 느낌이 들어

정말 그냥 립밤이 필요했음.

마침 올리브영 2022 어워즈 특가로 립밤이 나왔길레 올리브영에 다녀옴.

사자마자 바로 사용하고 싶었기에 사진은 그냥 길거리에서 바로 찍어버림.

 

 

 

 

 

 

가격

1+1이 혹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것인가 싶어 홈페이지를 통한 가격을 찾아봄.
할인율이 적용된다고 하여도 1+1으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여 이것을 선택함.
8종 중에 더 흥미로운 향이 많았으나,
나는 기능 때문에 구매한 것이기에 상관 없었음.

 

 

 

 

 

포장

 

포장은 심플함.

박스만 바로 열면 립밤이 가지런하게 들어있음.

그리고 림밤 자체에 이렇게 씰이 붙어있어 한바퀴 돌려서 뜯어내어야

사용할 수 있었음.

 

 

 

 

 

보습력과 편의성

 

버츠비는 보습력이 꽤 좋은 편이긴 함.

그러나 스틱 형식이다보니 젤 형태에 비해서는 아쉬울 수 있음.

겨울에는 좀 더 굳어있기 때문에 외부에선 더 힘들 수 있음.

그걸 이미 알고도 버츠비를 선택한 이유는

마스크를 쓸 때는 젤 형태는 너무 묻어나기 쉽고 불편함.

반면에 버츠비는 가성비 좋아서 박박 바르기 편함.

 

 

향

 

원래는 하나씩 쓰려고 했음.

그러나 결국 두개를 다 뜯어버림.

왜냐하면 허니 향이 정말 완전 진한 꿀향이 남.

달달하기 보다는 밀랍? 그 향이 너무 진해서 약간 부담스러웠음.

반면에 자몽은 상큼해서 마스크 사용할 때 더 좋았음.

향만 생각하면 1개씩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음.

그러나 지금 만족.

허니향은 책상에 두고 바르고,

자몽향은 외출용으로 챙겨두니

잊고 나가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임.

 

향이 중요하다면 1개씩 원하는 것으로 선택,

향은 중요하지 않고 가성비가 더 중요하다면 1+1 .